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월 제철음식 명태 효능 등 알고 먹어요

 

12월부터 1월까지 제철인 명태에 대해 알아봐요.

명태라는 이름은 옛날옛적 함경도 관찰사였던 분이 지었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하려고 들린 명천군의 어느 한 식당에서

처음 보는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생선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주인이 이름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천군의 명자와 공기를 잡은 어부의 이름 '태'를 따서 

'명태'라고 지었다고 해요.

참 흥미진진한 이야기죠?

 

명태효능은 피로회복과 골다공증 예방 등이 있어요.

아미노산이 핑부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 인데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대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얼리거나 말리지 않고 잡은 것은 생태

잡아서 얼린 것은 명태

계절에 상관없이 바닷바람으로 말린 것은 북어

새끼 명태는 노가리로 구분 된다고 하네요.

 

요즘에 식당 가서 먹게 되는 명태는

대부분 러시아 등의 수입산인데요

국산 명태를 볼 수 없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높아져

명태들이 추운 곳을 찾아

우리나라에서 멀리 이용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핵심 식재료이고 전통 제철음식이기도 한데

환경 문제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안 된다는 게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